HOME > 관련기사 검찰, '사법농단' 임종헌 징역 7년 구형 이른바 '사법농단' 관련 혐의로 5년 넘게 1심 재판을 받아온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이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1부(김현순·조승우·방윤섭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임 전 차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법관의 독립을 중대하게 침해한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대해 특... '피카코인 시세조종 의혹' 이희진 형제 모두 구속 피카코인 시세조종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와 동생 희문씨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밤 이씨 형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형제가 운영하는 코인 발행업체 직원 김모씨 역시 같은 사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검찰에 따르... 양승태 '사법농단' 재판, 4년7개월만 마무리 수순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하면서 4년 7개월만에 재판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15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이종민·임정택·민소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 전 대법원장 등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박병대 전 대법관에게는 징역 5년, 고영한 전 대법관에게는 징역 4년을 선... 검찰, '사법농단' 의혹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징역 7년 구형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이종민 임정택 민소영 부장판사)는 15일 양 전 대법원장 등의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에게 징역 7년,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박병대 전 대법관에게는 징역 5년, 고영한 전 대법관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 강제징용 피해자·지원단 "민관협의회 불참"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측이 배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외교부가 구성한 '민관협의회'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제철·미쓰비시중공업·후지코시 등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강제동원 소송 피해자 지원단·대리인단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외교부의 대법원 의견서 제출과 전후 사정을 고려할 때, 외교부와 피해자 측 사이에 신뢰관계가 파탄 났다"며 "피해자 지원단·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