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LH 진주 일괄 이전' 확정(1보) 정부는 13일 영호남 갈등의 도화선이 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을 '진주 일괄'로 확정했다. 정부는 대신 국민연금공단의 경남 이전을 전주로 바꾸는 등 세수 보전을 위한 대안을 내 놓았다. 하지만 분산 배치를 적극적으로 요구했던 전북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 정부의 향후 대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부는 "공기업 선진화를 위해 통합한 LH 본사를 다... 지방 주택시장 '훈풍'..공동주택지 매각도 증가 연일 들려오는 지방 신규 주택시장 훈풍 소식에 힘입어 충청권을 중심으로 지방 공동주택지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 4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각한 공동주택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875%나 증가했다. 이 기간 공동주택용지 토지매각 대금은 25필지, 8992억원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 광주와 부산 각 1필지씩 2필지, 232억 원이었... LH 이전 13일 확정..`진주` 일괄이전 가닥 진주 일괄이냐, 진주-전주 분산이냐를 두고 지역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이 13일 결정될 전망이다. 12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LH 이전 확정과 관련, 이날 국회 국토해양위 회의가 개최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당내 현안과 지역 민심 등을 고려 발표 시기 연장이 논의되기도 했지만 중대한 사안인 만큼 당초 계획대로 회의 개최를 결정한 것으로 ... 세종시 일반 주택 1만2천가구 차질 "발등의 불" 세종시 주택공급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던 건설사 대부분이 `사업포기`를 선언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첫마을 1단계 성공 이후 불경기속 활기가 예상됐던 첫마을 2단계 공급이 건설사들의 이번 결정으로 바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 건설사들 줄줄이 발뺌...1만2000여가구 주택 공급 차질 LH는 지난 2007년 10개 건설사에게 세종시... 현대건설 등 7개사 세종시 아파트 사업 포기 내년 말 정부 청사이전이 시작되는 세종시에 아파트 건설 용지를 분양받은 업체 중 6개 건설사가 사업을 최종 포기해 세종시 아파트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아파트 용지를 분양받은 10개 건설사 중 현대건설(000720)(1642가구)과 대림산업(000210)(1576가구), 삼성물산(000830)(879가구), 롯데건설(754가구), 금호산업(002990)(720가구), 효성(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