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위산업 비리, 전직 육사 교수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송삼현 부장검사)는 방산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육군사관학교 교수 김모씨(60)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또 김씨에게 돈을 준 방산업체 P사의 김모 대표(31)도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육사 교수로 재직하던 지난 2008년 11월부터 2009년 4월 사이에 P사와 허위로 연구... 수감중인 전일저축銀 대주주 추가 기소 징역 2년 6월 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중인 전일저축은행 대주주인 은인표씨(53)가 200억대에 가까운 돈을 차명 대출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다른 업체 명의를 빌려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전일저축은행에서 거액을 빌린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로 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은씨는 지난 200... 코스피200 신규편입 종목 주가 동향 KOSPI200 신규편입은 발표일 직후 해당종목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KRX)는 최근 3년간 KOSPI200 구성종목 정기 변경에 따른 신규편입 종목들의 주가 수익률 및 매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발표일 직후 1주간 해당 종목들의 평균 주가수익률은 시장대비 1.95%포인트 초과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정기변경일 직후 1... 검찰 “한명숙 혐의 입증할 증거 있다” 한명숙 전 총리의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이 한 전 총리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혀 향후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서울고법 형사4부(성기문 부장판사) 심리로 22일 열린 공판 준비 기일에서 검찰은 “이번 항소심에서는 본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검찰은 곽 전 사장이 한 전 ...  현직 검사도 옷 벗게 만든 법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안병익 부장검사)는 21일 민주노동당에 불법 정치 후원금을 낸 혐의(정치자금법 등 위반)로 전교조와 전공노 소속 교사와 공무원 428명을 내사해 이 가운데 244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는 기소유예 또는 내사종결 처리했다. 법원 일반직 공무원 4명도 포함되어 있고, 민노당에 가입해 후원금을 내오던 현직 검사도 포함됐다. 검사로 발을 내딛은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