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伊 정치적 불확실성 여전..獨 0.76% '하락' 유럽증시는 이탈리아의 정치적 혼란에 따른 불안감에 16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장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의견을 제시한 점도 투심을 억제하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27.27포인트(0.49%) 내린 5490.17로 장을 시작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2.09포인트(0.40%) 하락한 3037.04에, 독일 DAX30 지수는 45.04포인트(0.7... 박재완 "남유럽 위기 단기간 극복 어려워" 정부가 현재 남유럽 재정위기와 관련해 "단기간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최근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금리가 7%대까지 상승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이태리 등 남유럽 국가 재정상황에 대한 '시... (中증시개장)美지표개선vs유럽악재..상하이 0.13% ↓ 16일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9포인트(0.03%) 하락한 2529.07포인트로 개장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가 지수에 힘이 되고 있지만, 이탈리아의 국채금리가 7%에 재진입하는 등 유로존 우려가 여전히 작용하면서 지수에는 부담이 되고 있다. 미국의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뉴욕 제조업경기를... (숫자로 보는 글로벌증시)伊 국채금리 7% '재돌파' 미국 증시 마감 동향출연: 김수경 기자▶7· 이탈리아 국채금리 다시 7% 돌파· 구제금융 신호탄 간주…우려감 고조· 스페인·프랑스 국채금리 '고공행진'▶4· 美 소비 살아난다…4분기 성장 `맑음`· 10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5% 상승· 소매업체 3분기 실적 개선▶17· IMF "中, 은행권 위험관리 강화 필요해"· 부동산 시장 냉각…은행권 부실대출 증가· "중국 내 유동성 ... (채권마감)코스피 하락에 채권값 상승..伊 재정우려 부활 채권시장이 사흘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이탈리아 재정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증시가 하락하자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채권시장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3%포인트 내린 3.36%에 거래를 마쳤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3.52%로 0.04%포인트 하락(가격상승)했다. 장기물인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 금리는 3.81%,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