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자파 차단한다던 앞치마..알고보니 허위광고! 전자파를 차단한다는 앞치마가 사실은 허위·과장광고로 밝혀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전자파 차단 앞치마를 판매하면서 미국 FDA 전자파 차단 효과와 ISO 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한 굿럭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굿럭은 G마켓과 11번가, 옥션, 인터파크(035080) 등을 통해 전자파 차단 앞치마를 판매하면서... "금융회사 담합으로 소비자 10년간 40조~50조 피해"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은행, 증권, 카드분야 등 금융권의 담합행위 의혹에 대한 조사에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29일 촉구했다. 금소연 관계자는 "은행들의 펀드일시투자금 이자 지급 및 근저당권 설정비 담합과 관련해 6개월 전에 공정위에 담합조사를 의뢰했고, 최근에도 증권사들의 고객예탁금 이자 지급과 카드사들의 대출이율 담합 문제 등을 꾸준히 ... 10개 팔아놓고 200개 팔렸다고 '뻥' 위메이크프라이스와 그루폰 등의 소셜커머스사업자들이 판매개수를 부풀리거나 위조상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그루폰 유한회사(그루폰 코리아)와 (주)하나로드림(슈팡), (주)쇼킹온(쇼킹온), 주식회사 나무인터넷(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의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을 위반했다며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그루폰과 슈팡, 쇼킹온에는 총 1... LS·대한전선·가온전선, 입찰 담합 적발 11년 동안 전선 산업자들이 한국전력공사 발주 전력선 구매입찰 시장에서 전력선 물량 배분과 낙찰가격을 담합하다 적발됐다. 이 담합으로 인해 한국전력(015760)은 송배전 원가를 인상했으며, 결국 소비자들이 부담을 떠안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LS(006260)와 대한전선(001440), 가온전선(000500), 전선조합 등 4개사를 고발하고 32... 공정위, "홈쇼핑 수수료 인하 합의 어려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대형마트와 TV홈쇼핑 수수료 인하 방안을 발표했지만, 이날 오전까지만해도 협상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욱 공정위 가맹유통과장은 "TV홈쇼핑에서 수수료 인하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고 1년만 하겠다고 얘기해서 이를 조율하는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10월분부터 대형마트는 판매장려금을 현행보다 3~5%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