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P "美 포함 G20 신용등급 강등할 수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을 비롯한 주요 20개국(G20)의 신용등급을 오는 2015년 강등할 수도 있다는 경고장을 보냈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S&P는 보고서를 통해 "G20 국가들의 건강보험 비용이 꾸준히 증가, 공공재정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각국 정부가 사회보장제도를 개선하지 않는 한 경제 성장세를 이어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 찬바람 부는 美 주택가격..대도시 집 값 전년比 '↓' 미국의 지난해 11월 대도시 주택가격이 시장 예상치보다 더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케이스쉴러가 공개한 미국 20대 주요 도시의 11월 주택 가격은 전년동월대비 3.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월인 10월 기록한 3.4% 하락보다 내림폭이 확대된 것이며 시장 예상치인 3.3%도 상회하는 결과다. 전월대비로는 ... 美 1월 시카고 PMI 60.2..'예상 하회' 미국 중서부 지역 기업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한 상태인 것으로 발표됐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는 "1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시장 예상치인 63을 하회하는 6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12월에는 62.2로 집계된 바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시카고 PMI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확장 기준점인 50을 상회한 것으... 美 1월 소비자기대지수 '예상보다 부진'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민간 경제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1월 소비자기대지수가 61.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고용시장 개선에 힘입어 68을 기록했을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결과이며 직전월 기록한 62.8보다 낮게 공개됐다. 린 프랭코 컨퍼런스보드 연구소 소장은 "기업들의 고용 속도... 美 소득 늘었지만, 소비심리는 '제자리걸음' 지난해 12월 미국의 개인소득은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개인소비는 오히려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개인소득이 전월대비 0.5% 늘어났다고 공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4%를 웃도는 결과로 지난해 3월 이후 9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반면, 개인소비는 직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공개됐다. 즉, 개인소비는 전망치인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