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家 상속소송, 김앤장이 배제되는 이유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형제와의 상속분쟁과 관련, 본격적인 법정 싸움이 곧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2일 맏형 이맹희씨가 차명주식에 대한 상속분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을 때만 해도 삼성그룹 안팎에선 '합의 후 소 취하'라는 시나리오가 힘을 얻고 있었다. 가문 내의 문제라는 내밀성과 세간의 이목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맹희씨가 적극적인 소송의지를 밝힌... "누나마저.." 이숙희씨, 이건희 회장 상대 1900억대 소송 故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씨가 동생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을 상대로 상속재산을 나눠달라는 소송을 낸 데 이어 차녀 이숙희씨가 이 회장 등을 상대로 같은 취지로 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숙희씨는 지난 27일 이 회장과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을 냈다. 청구금액은 1980억여원으로, 이씨도 오빠와 같이 전자소송으로 사건을 접수했다. ... (현장연결)삼성 상속 다툼, 범 삼성가 확대 양상 앵커 : 이건희 회장이 또 다시 상속재산 문제로 피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사태의 장기화가 우려되는데요. 관련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이형진 기자 관련 내용과 삼성 분위기를 전해주시죠. 기자 : 이재현 CJ(001040) 회장의 아버지 이맹희씨에 이어, 구자학 아워홈 회장 부인이며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누나인 이숙희씨가 아버지 이병철 회장이 남긴 차명주식 ... (뉴스초점)삼성-CJ, 상속재산 다툼 과연 어디까지? 앵커 : 삼성과 CJ그룹간 미행논란으로 지난 한 주 재계가 술렁였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CJ 측 인사와 삼성 재산분할 소송의 당사자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회장 소송대리인이 소송직전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CJ측의 치밀한 사전기획 소송설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관련 사실을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기자 : 네. 지난 12일 이재현 CJ(001040) 회장의 아... 최태원 내달 2일 법원 출석..이르면 6월 선고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음 달 2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 회장 등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3월2일에 피고인 인정신문, 검사의 공소요지 진술 등 모두절차를 진행하고 15일은 서증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이번 사건은 ... 김지태씨 유족, 정수장학회 주식양도소송 패소 부일장학회 설립자인 故 김지태 사장 유족들이 강제로 헌납한 재산을 돌려달라며 정수장학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17부(재판장 염원섭 부장판사)는 24일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 창립자 김 사장의 유족들이 정수장학회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주식양도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부일장학회는 1958년 당시 삼화고무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