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인 불법사찰, 장진수씨 조사 길어질 듯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 청와대 개입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참고인 신분으로 20일 출석해 검찰조사를 받는 데 이어 추가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자료가 워낙 방대한데다가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뒤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게 검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장 전 주무관이 민간인 불법사찰에 개입한 ... (종합)'민간인 불법사찰'..장진수 "청와대서 5천만원 보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밝힌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지난해 4월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다고 추가로 폭로했다. 특히, 장 전 주무관이 최근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으로부터 2천만원을 건네받았다가 돌려줬다"고 폭로한 뒤 잇따라 나온 청와대 관련 폭로여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제공:MB정권... 박성수 "검찰개혁 이뤄낼 것" 송파갑에 전략공천된 민주통합당 박성수 변호사는 19일 "노무현 대통령이 못다한 시대적 과제인 검찰 개혁을 이뤄내고 검찰을 국민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국회에서 다수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2000만원 금품제공에 더해 민정수석실의 핵심요직인 장석명 공직... '민간인 불법사찰'..장진수 "청와대서 5천만원 보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밝힌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지난해 4월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다고 추가로 공개했다. 박영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19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가 이 사건과 관련됐다는 또 다른 증거가 나왔다"며 "지난해 4월 항소심 판결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직... 검찰,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소환조사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65) 일가의 국외 재산도피 및 증여세 탈루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가 19일 선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사에 예정보다 이른 시간인 오전 9시8분께 도착한 선 회장은 취재진에게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짤막하게 말하고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사로 들어갔다. 검찰은 선 회장이 홍콩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