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계는 '금융겸업 제한'..한국은 오히려 '확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들이 금융겸업이 위기를 확대시켰다고 보고 겸업제한에 나선 반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확대해 온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 겸업은 한 금융기관이 은행, 증권, 보험 등 여러 금융서비스를 취급하는것으로, 이와 반대의 개념으로는 각각의 금융회사들이 해당 고유 서비스만 제공하는 전업주의를 들 수 있다. 송상진 거시건전성분석국 과... BCBS "韓 외환결제 관리대상 리스크 범위 확대" 권고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우리나라가 외환결제 관련 관리대상 리스크의 범위를 확대하고 동시결제방식(PvP)의 외환결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BCBS는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의 '외환결제 관련 리스크 관리에 대한 감독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은 외환결제 관련 관리대상 리스크 범위를 기존 원금리스크를 포함해 대체비용리스크, ... 대외채무 4186억달러..또 사상최대 지난 1분기 우리나라 대외채무가 4000억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2분기에는 4186억달러를 기록하며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2년 6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우리나라 외채 잔액은 지난 1분기 말에 비해 61억달러 증가한 4186억달러를 기록했다. 외채 잔액은 지난 2009년말 3457억달러를 저점으로 꾸준히 증... 단기외채 증가로 외채구조 '질' 나빠졌다 외국인들이 사들인 우리나라 국채규모가 역대 최고치인 4186억 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에게 빌린 돈, 외채가 그만큼 늘어난 셈이다. 외채 구조는 단기외채 비중이 늘어나면서 다소 나빠졌다. 21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총외채는 418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장기외채는 2772억달러, 단기외채는 1414억달러로 단기외채 비중은 33.8%였다. 단기외채 비... 7월 어음부도율 0.02%..전월과 동일 지난달 부도업체는 줄고 신설법인은 늘었다. 하지만 변동률이 낮게 나타나면서 어음부도율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7월 이후 1년 동안 0.01~0.0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서울이 0.02%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상승했고, 지방은 0.04%로 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