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한은 금융안정 기능, 금융위와 갈등 소지" 지난해 한국은행법 개정으로 한은이 부여받은 '금융안정' 기능을 두고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의 해석이 달라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융안정을 둘러싼 한은과 금융위의 해석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된 한은법 제1조 2항은 "한국은행은 통... (2012 국감)고소득층, 주택담보대출 독점해 자산 늘려 가계 대출이 고소득층으로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재연(통합진보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가계대출의 85%는 대출 규모가 큰 상위 20%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99%가 대출 규모가 큰 상위 20%에 집중돼 있었다. 소득 분위별 가계대출과 담보대출 분포를... (2012 국감)무상보육 시작하면서 폐지도 계획한 정부 정부가 지난 4.11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무상보육을 시행했지만, 물밑에서는 이를 뒤집는 선별적인 보육을 구상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무상보육을 폐지하고, 소득하위 70%에 대한 선별적인 지원을 담은 것은 이미 무상보육을 시작하면서부터 계획된 일이라는 것이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4.11 ... (2012 국감)구미 불산 사고 투입된 소방관·공무원 506명 '피해' 일선 소방관들과 공무원들이 안전 대책없이 구미 불산누출 사고 현장에 투입되면서 506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민주통합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불산가스누출에 따른 환자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달 6일까지 1842명의 환자가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을 받은 714명을 포함하면 ... (2012 국감)편의점 업계 '본사'만 배불리는 수수료 체계 '도마' 최근 10년 간 편의점 업계 가맹 본사가 매출 4배, 순이익 20배의 성장세를 이룬 반면 점주들의 수입은 최저생계비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회사가 점주의 매출 이익 35~65%를 수수료로 가져 가기 때문이다. 8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부좌현(민주통합당) 의원이 관련 업계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편의점 업계는 점포수 5300개에서 2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