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은행, 재형저축 대납시 엄중 제재" 최근 은행들의 재형저축(재산형성저축) 판매 경쟁이 과열되자 금융감독원이 수석부행장들을 불러 법 위반시 엄중 문책하겠다고 경고했다. (뉴스토마토 3월8일자 '재형저축 할당 떨어진 은행원, 지인에 "만원만 넣어달라" 기사 참조) 금감원은 11일 재형저축 출시에 따른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이기연 금감원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은행 수석부행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부원... EU 은행 보너스 제한..연봉 부풀리기 '부작용' 우려 보너스에 상한을 두는 유럽연합(EU)의 새 규제가 자칫 은행 경영진의 기본 연봉을 부풀리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들은 유럽 은행 경영진이 연례 주주회의를 앞두고 연봉 재조정에 나서는 한편 주주들의 승인을 얻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월 말 은행 경영진의 보너... 금감원, 지난해 보험사기 8만3181명 적발..전년대비 15%↑ 금융감독원은 11일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과 적발인원이 4533억원, 8만3181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6억원(7.0%), 1만848명(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류별로는 자동차보험이 2738억원(60.4%), 장기손해보험 1035억원(22.8%), 보장성 생명보험 584억원(12.9%)의 순으로, 자동차보험을 이용한 보험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사기 적발... 지난해 금융사고 소폭증가..손실규모는 감소 금융회사 내에서 횡령유용?배임?사기 등의 금융사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손실규모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금융감독원은 2012년 금융사고가 184건, 손실이 7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사고가 2.8%(5건) 증가했지만 손실 규모는 39.7%가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고금액이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  금투협 "투자상품 판매 비증권사 직원, 등록비 내라" 금융투자협회가 올해부터 현업에서 투자상품을 판매하는 금융사 직원들에게 자격증 등록비를 받기로 했다. 11일 금투협에 따르면 기존에는 현업에서 일하는 금융사 직원이 금융투자 자격증을 등록할 때 별도의 비용을 부과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자격증 건당 3만원을 납부해야 등록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키로 했다. 예를 들어 은행창구에서 증권, 파생, 펀드상품을 판매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