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영환 "민주당, 노원병 후보 낼 수 없을 것" 김영환 민주통합당 의원은 15일 민주당이 4.24 재보선에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마하는 서울 노원병에 결국은 후보를 낼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원음방송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인터뷰에서 "결과적으로 (후보를) 낼 수 없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만약에 (노원병에) 후보를 내게 된다면,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잃게 되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결과적... "노원병 주민 42.8% 安에 투표"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에 출마하는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13일 노원병 거주 주민 832명에게 안 후보를 비롯한 출마를 검토 중인 기존 정당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묻는 조사에서 안 후보는 42.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서 새누리당 후보는 31.2%로 조사됐고 ... 진보정의당, 김지선 노원병 세습 논란 정면반박 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14일 노원병에 출마하는 김지선 후보가 배우자인 노회찬 공동대표의 지역구를 세습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조 공동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영광되고 편안한 것을 물려받았을 때 세습이라고 말을 쓴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 김지선 후보는 삼성과 검찰에 홀로 맞서 싸운 (... 박원순, 安 노원병 출마 "잘 하셨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노원병 출마에 대해 "존중해야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 시장은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본인이 정치를 계속하겠다고 말했고,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라면"이라는 전제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안 전 교수가 노원병 출마 선언 전에 전화로 내용을 전해 들었다며 그에 대해 "'잘하셨다'고 답했다"고 ... 安, 시장돌며 노원주민과 첫 만남 안철수 노원병 예비후보가 13일 처음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안 후보는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인근 상계로 상가와 주변 재래시장을 돌며 처음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평일 낮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안 후보는 노점과 상가들을 돌며 열심히 표밭을 다졌다. 안 후보는 상가들을 돌며 뻥튀기, 빵, 과일 등을 사며 상인들에게 친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