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朴 회동 논란이 되는 이유는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이 최종 타결되면서 정국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서울 노원병에 등판하는 4.24 재보선을 중심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그런데 안 전 교수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전격 회동하면서 정치권 안팎은 두 사람의 만남이 가져올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민주통합당이 노원병 공천 여부를 놓고 입장이 분분한 가운데 박 시장과 안 전 교수의 교감이 이뤄... 심재철 "박원순 시장, 선거 개입 우려"..安 연이어 견제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안철수 서울 노원병 예비 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만남을 본격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심 의원은 “민주당 소속의 박 시장이 안 후보를 만나 ‘내가 시장이라 그곳 상황을 잘 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안다”며 “지역구 문제 해결에 대한 서울시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해석된... 安 회동 박원순 시장, 신당 합류설 일축 4.24 재보선 노원병에 출마하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와 17일 밤 회동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안철수 신당 합류설에 대해 "소설은 소설"이라며 부인했다. 박 시장은 18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사람이라는 게 기본적인 원리, 원칙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민주당 당원으로서 저는 당의 입장을 언제나 견지해야 된다는 생... 허준영·이동섭·김지선 "우리도 노원병 후보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4.24 재보궐 선거 출마로 재보선의 열기는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안철수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재보궐 선거에서 다른 선거 지역, 후보자 등의 이슈들은 사실상 실종되다시피하고 있다. 17일 새누리당이 후보를 4.24 공천 후보자 발표를 한 상황에서도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들에 대한 언론 등에서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 안 예비후... 김영환 "민주당, 노원병 후보 낼 수 없을 것" 김영환 민주통합당 의원은 15일 민주당이 4.24 재보선에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마하는 서울 노원병에 결국은 후보를 낼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원음방송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인터뷰에서 "결과적으로 (후보를) 낼 수 없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만약에 (노원병에) 후보를 내게 된다면,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잃게 되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결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