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품수수 혐의 김광준 前검사, 부인 사망으로 구속집행정지 유진그룹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광준 전 검사(52)가 부인의 사망으로 일주일간 구속집행이 정지됐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는 지난 23일 복막암 투병 끝에 사망한 부인의 장례를 치르도록 하기 위해 김 전 검사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당초 27일 예... 검찰개혁위-평검사, '중립성·중수부 폐지 대안' 논의 검찰개혁심의위원회가 23일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일선 검찰청의 평검사 30명과 함께 검찰 '개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여성검사 9명을 포함한 사법연수원 30~38기의 평검사 30명이 참석했다. 대검 관계자는 "의원들이 제시한 이슈에 대해 검사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며 "주로 오... 우제창 전 의원, 항소심서 징역 1년 감형 공천 청탁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우제창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다소 감형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임성근)는 23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 전 의원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유죄의 증거로 인정한 보좌관의 진술 등은 그 증거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며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과 달리 징역 1년을 선고했다.... 'ELW 특혜' 의혹 스캘퍼 관련자, 항소심서 모두 무죄 주식워런트증권(ELW) 거래의 편의제공과 관련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스캘퍼(초단타매매자)와 증권사 직원이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이들에게 모두 유죄를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임성근)는 23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손모씨와 조모씨, 김모씨 등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과 달리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