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피내사자도 '내사 종결문' 신청 가능해진다 앞으로 검찰 내사단계에서 조사를 받던 기업이나 개인도 내사가 종결된 경우 내사사건 종결문을 받아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검찰개혁심의위원회(위원장 정종섭)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찰수사의 투명성 제고 방안' 등 검찰개혁 권고사항을 확정해 검찰에 권고했다. 이날 위원회는 내사를 받다가 종결된 사건에서 피내사자가 신청을 하면 내사사건 결정문을 피내사자에게 ... '채동욱 검찰' 출범 2개월..검찰개혁 추진 성과는? 지난 4월4일 채동욱 검찰총장이 임명된 이후 2개월이 지났다. 채 총장은 지난해 '검란(檢亂)'과 성추문 검사, 비리 검사 등 각종 논란에 얼룩졌던 검찰 조직을 추스르고 무난하게 검찰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검찰은 5일 "채동욱 검찰총장 취임 후 지난 2개월간 '국민이 원하는 검찰'로 거듭나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속도감 있게 개혁을 추진했... (증권범죄 어제와 오늘)②'검은머리 외국인'부터 '60분 작전'까지 "요즘은 주가조작 사례가 별로 감지되지 않는다. 잠잠하다" 우리 주식 시장을 상시 들여다보고 있는 한국증권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심리부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며 정점을 찍은 뒤 이렇다 할 주가조작 사례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직후 주가조작 사범들을 엄단할 것을 지시하면서 최근 검찰과 금융당국이 증권범죄 ... 검찰, 'CJ 차명 부동산 구입' 추가 확인 CJ그룹의 탈세·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CJ측이 일본에 차명법인을 설립해 부동산을 매입한 정황을 추가로 발견하고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전 CJ일본법인장 배모씨가 운영하고 CJ글로벌홀딩스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팬재팬'이 신한은행 도쿄지점으로부터 200억원의 추가 대출을 받은 내역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검찰... 전력거래소, 올해 첫 전력수급 경보 '관심' 발령(상보) 올해 첫 전력수급 경보 '관심'이 발령됐다. 한국전력거래소는 5일 오전 11시20분부로 전력공급 예비력이 350만㎾미만으로 떨어지자 전력수급 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 올해 관심 단계 발령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력수급경보 중 관심 단계는 예비전력이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이거나, 350만㎾ 미만 상황이 20분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6월5일 오전 11시30분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