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통진당 해산 청원 검토 중.."수사결과 보겠다"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일부 당직자들이 내란 음모 혐의 등으로 국정원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 여부를 심리 중이어서 판단 결과가 주목된다. 법무부는 29일 올해 4월과 5월 시민단체 국민행동본부 등이 제출한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 청원서를 국가송무과에서 심리 중이라고 밝혔다. 법무부가 청원서를 심리한 결과 통진당의 행위가 ... 이석기 혐의내용 전면 부인.."철저한 날조극" 내란 혐의로 국가정보원의 압수수색이 시작되자 종적을 감췄던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은 29일 모습을 드러낸 이유를 "국정원의 못된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의원단 연석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적법한 절차에 따라 당당하게 빨리 정리를 해야 국정원의 못된 버릇을 고치지 않겠나 생각해서 왔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내... 천호선 "3년간 준비된 사건 왜 하필 지금?"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국가정보원의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내란 혐의 압수수색에 대해 29일 "2010년부터 3년간 준비된 이 사건에 대해 왜 하필 지금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상무위원회의를 갖고 "혼란스러운 언론 보도는 넘쳐나고 있지만 검찰도 국정원도 무엇이 실체인지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