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가 교학사 2대 주주‥부총리 "상속세 물납주식 받은 것" 기획재정부가 '친일 교과서' 논란의 중심에 있는 교학사의 2대 주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최근 교육부가 교학사 교과서의 검정철회가 아닌 재검토 결정을 내린 것도 정부의 영향력 행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설훈 의원실)설훈 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획재정부가 교학사 지분 11.74%를 가지고 있다. 교육부가 교학사 교과서 검청을 취소... 기재부 "비효율적인 재정사업, 집행관리 강화" 정부가 경기회복세 지연으로 세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비효율적인 재정사업에 대한 집행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상규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은 13일 '제1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재정집행 현황 점검 및 향후 재정집행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상규 재정업무관리관은 "최근 고용과 수출이 안정세를 보이는 등 경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 국감 앞두고 여야 경제정책통 기재위 합류 윤진식 새누리당 의원과 이용섭 민주당 의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전격 합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종전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상임위 위원에서 사임하고 윤진식 의원을 보임됐으며,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사임한 대신 이용섭 의원이 각각 보임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윤진식, 이용섭 의원(사진각 의원실)새로 기재위에 보임된 윤 의원과 이 ... '증세없는' 버렸다.."공론화 거쳐 세입확충 합의도출" '증세없는' 세원확충이라는 약속을 강조했던 정부가 추가재원이 필요할 경우 공론화를 통해 세입확충방안을 다시 논의할 뜻을 밝혔다. '증세없는' 세원확충 방식에 예외를 두면서 사실상 '증세'가 가능하다는 것을 시인한 셈이다. 올해 국세수입과 세외수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내년도 세입여건도 열악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오전 열린 국... 50대 취업자 증가에 숨겨진 비밀 2000년대 중반부터 50대 연령층의 취업자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50대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고용 흐름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50대 취업자 증가는 '베이비부머'(1955~63년생)들이 본격적으로 50대에 진입하며 일어난 착시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즉, 40대들이 나이를 먹어가며 자연스럽게 50대로 이동해서 생긴 연령대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