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변협, 통일 대비 법률전문가 키운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가 함께 통일에 대비해 법률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 법무부와 변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생, 사법연수원생 등 예비법조인과 법조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통일법제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인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오랜 세월 동안 서로 다른 체제를 유지해 온 남과 북이 통일하면 수많은... 법무부 '선거법위반 사건' 참여재판 제외 추진 논란 법무부가 대법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민참여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법무부는 31일 국민참여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제외하는 내용의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중 법정형이 징역 1년 이상인 당선인 매수 및 이해유도죄와 군인에 의한 선거... '아동학대 최고 무기징역' 특례법 신설 앞으로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법무부와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과 피해아동 보호절차를 강화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학대로 인해 아동이 사망할 경우 가해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게 된...  황교안 법무부장관 "기본 바로 선 대한민국 만들자" ◇황교안 법무부장관사랑하는 법무가족 여러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저와 함께 '국민이 원하고, 공감하는 법치'를 다짐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한 해 법무부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힘든 시기도 없지 않았지만, 서로... 헌재 "임대차존속기간 20년 제한 민법규정 위헌" 임대차존속기간을 20년으로 제한하는 민법 651조 1항은 헌법상 계약 자유의 원칙 위반으로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6일 신촌역사㈜가 "민법상 임대차존속기간을 20년으로 제한하는 것은 계약자유의 원칙에 위반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9명 중 6명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민법 651조 1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