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텃밭 사수' 민주..안철수 경계령속 오늘 호남행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 창당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0일 새해 들어 두 번째 호남을 방문한다. 안 의원의 바람이 거센 상황에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통적 지지세력과의 스킨십을 넓혀 안방을 사수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눈발을 뚫고 항공편으로 광주에 내려가 양동시장에서 오전 8시 30분 최고위원회를 개최한... 윤상현 "安'공천폐지'회견, '이삭줍기' 못해서 한 것"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9일 안철수 의원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 촉구' 기자회견에 대해 "이삭줍기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결국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명분이나 잡는 게 자기 새정치를 위해서 낫지 않나 판단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 절하했다. ... 민주 "안철수의 '공천폐지'·'朴입장표명' 요구엔 동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환영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당은 그러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해산' 요구에 대해선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제도의 장단점을 떠나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에 예... 새누리 "정치 훼손? 안철수, 어불성설 말라" 새누리당은 19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며 "새누리당의 입장 번복은 스스로의 자기 부정이고 정치 훼손"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본뜻을 왜곡한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정당공천제 유지는) 기초의회 선거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새누리당의 노력"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유 대변인은 "... 안철수 "정개특위, 사익만 추구..즉각 해체 후 재구성해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누리당의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공약 파기를 맹비난했다. 그는 정치개혁특위의 즉각적인 해산과 전면 재구성을 요구했다. 안 의원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대선 후보 중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함을 느낀다"며 "새누리당의 입장 번복은 스스로의 자기 부정이고 정치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형적인 사익추구 행위"이고, "국민을 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