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호선 "朴 선거중립 훼손 엄단, 김용판에도 적용돼야"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0일 "이대로는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치를 수 있다는 믿음을 국민에게 줄 수 없다"면서 새누리당 정권 국가기관들의 대선 불법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천 대표(사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법원의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무죄 판결은 "형식적 법률 논리로 성공한 선거 범죄에 면죄부를 부여했다는 것이 국민 다수의... 새누리 "野 '특검 요구', 야권연대 공약수 만들기" 새누리당이 야권의 국가기관 불법대선개입 사건 특검 주장에 대해 "야권연대를 위한 공약수 만들기"라고 비난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야권연대를 도모하려는 민주당이 이 기회에 특검을 핑계로 안철수신당 비위 맞추기에 나서고 있다. 안 의원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화답하는 모양새"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News1 민 대변... 민주, 특검 미온적 지적에 "억울..협상서 매일 제기" 민주당이 '지난해 연말 이후 국가기관의 불법대선개입 의혹 특검 의제에 미온적이었다'는 지적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은 9일 문병호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박수현 원내대변인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간에는 거의 매일 전화가 이뤄지는데, 지독한 불통과 답답하리만큼의 장벽, 아니 거의 절벽... 민주 "오늘 특검 성사 방안논의..연대방안도 모색" 민주당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무죄 선고 이후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하며 역공을 펼치고 있는 새누리당을 향해 "억지"라고 맹비난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용판 유죄' 의견이 55% 나온 리서치뷰의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새누리당의 주장은) 김 전 청장이 유죄라고 생각하는 절대 다수의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