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100억원대 배임' 이석채 전 KT회장 등 기소 특정 회사 주식을 실제 가치보다 고평가해 매입함으로써 회사에 1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회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는 회사에 100억원대 손해를 끼치고 수십억 상당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 특경가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이 전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이 전 회장과 공모... 朴 "송구스럽게 생각" 사과..남재준 지키기용?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으나 남재준 국정원장에 대한 문책은 이번에도 없을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유감스럽게도 국정원의 잘못된 관행과 철저하지 못한 관리 체계에 허점이 드러나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 야권, 남재준 사퇴 강력 촉구.."아직도 깎을 뼈 남았나" 야권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의 간첩사건 증거조작은 사법체계를 흔들고,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심대하게 손상시켰다"며 "남재준 원장은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사진)은 "3급 직... 남재준, 2분짜리 사과.."국정원 흔들려 비통하다" 남재준 국가정보원 원장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15일 남 국정원장은 서울 내곡동 본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화교 유가강과 간첩사건과 관련해 증거서류 조작 혐의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것을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는 정보기관으로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각... 검찰, ‘납품비리’ 롯데홈쇼핑 직원 2명 구속기소 특정상품이 방송될 수 있도록 힘을 써주는 대가로 억대의 돈을 받아챙긴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롯데홈쇼핑에서 일하면서 납품을 대가로 억대의 돈을 받아온 혐의(배임수재)로 이모씨(48)와 정모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