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축구)울산현대의 철퇴축구는 어떻게 사라졌나 울산현대의 변화가 아직도 어색하다. "세밀함을 더하겠다"던 신임 조민국 감독의 전술이 제자리를 못 잡고 있다. 울산의 3월은 좋았다. 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이하 ACL)를 포함해 6승1무1패를 거뒀다. 순항하는 듯했다. 하지만 4월에는 1무4패로 부침을 겪고 있다. ACL에서는 일본으로 건너가 가와사키를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야 16강에 올라갈 수 있다. 위기에 몰... (프로축구)'멀티 자원' 포항 김재성, 8라운드 MVP 선정 포항스틸러스의 김재성(31)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6일 "김재성이 물 오른 골 감각을 보이며 포항을 선두로 이끌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2일 제주와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황선홍 감독은 제주전에서 김재성을 기존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오른쪽 측면으로 전진 배치해 그의 가치를 ... (프로축구)전북현대, 요코하마에 역전패.."체력 문제 심각" 전북현대가 요코하마(일본)와 원정경기에서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역전패했다.전북은 15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G조 5차전 경기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1-2로 졌다. 전북은 전반 6분 한교원의 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들어 급격한 체력저하를 보였다. 후반 17분 사이토 미나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1분뒤 재차 사이... 이랜드축구단, 창단 의향서 제출.."성적보다는 인기구단" 이랜드그룹이 서울 연고로 창단 추진 중인 이랜드축구단(가칭)의 목표를 '인기 구단'으로 내걸었다.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최고의 인기구단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이랜드그룹 축구단 창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에게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뒤 이 같이 말했다. 박 부회... (프로축구)포항 이명주 "대표팀에 앞서 현재에 최선" K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거듭나고 있는 이명주(24·포항)가 축구대표팀에 앞서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첫 번째로 꼽았다. 그는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 6도움)를 쌓고 있다. 이명주는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경기 직후 "월드컵에 나가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그것만 보고 열심히 하고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더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올라섰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