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죄' 유우성 간첩사건 대법원 갈까..檢 내일 상고 여부 결정 간첩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유우성(34)씨에 대해 검찰이 오는 1일 상고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고검(고검장 국민수)은 공소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1일 상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상고 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다. 대법원은 법률심으로 사실관계를 심리하지 않고 원심 법원의 판결이 법리적으로 잘못됐는지 판단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무죄 판... '대통령 사과', 하루 새 입장 바꾼 제1야당 대표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 사과에 "국민께 위로되길 바란다"던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하루 사이 "오히려 분노를 더하고 말았다"며 달라진 입장을 내놨다. 김 대표는 30일 당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어제 뒤늦게나마 대통령의 사과가 있었다. 국민께 위로가 되길 바랐지만 오히려 분노를 더하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전날 있었던 의원총회... 검찰, '프로돈 사업 의혹' 유우성씨 소환조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당사자인 유우성씨(34)가 대북 불법송금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두봉)는 30일 오전 유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검찰에 출석한 유씨는 "내가 수사를 해달라고 고발한 부분은 조사가 안 되는데 나에 대한 고발 사건만 수사가 계속되는 것은 불공정한 것 같다"고 불만을 드러냈... 검찰, '유병언 최측근' 송국빈 다판다 대표 소환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송국빈 다판다 대표(62)를 소환조사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는 송 대표가 30일 오전 9시20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당초 오전 10시 출석 예정이었으나 취재진을 피해 인천지검 민원실을 통해 조사... 이철우 "박 대통령, 유가족에 또 사과해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사과를 유가족이 거부한 가운데,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이 사과를 다시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앞선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사과했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비공개 사과는 사과도 아니다"고 거부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