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IG, 구제자금으로 빚잔치 AIG가 미국 정부로부터 지원 받은 공적자금, 즉 미국민의 혈세가 손실보전 명목으로 미국과 유럽의 대형 금융기관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이하 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과 비공개 문건을 인용, AIG가 1730억달러의 공적자금 가운데 500억달러를 AIG의 부실 자산에 노출된 미국과 유럽 대형 금융기관 20여 곳의 손... FRB 베이지북, "1~2월 美경제 전방위 악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4일(현지시간) 베이지북을 통해 소비 지출 및 제조업 위축으로 올해 초 2개월간 미국 경제가 전방위로 더욱 악화됐다고 언급했다. 미국내 12개 연방은행 관할지역의 경기동향을 담은 베이지북은 FRB의 금리정책기구인 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 2주 전에 발표된다. 이번 FOMC는 17~18일 개최될 예정이다. 베이지북에 따르면 12개 지역 ... 버냉키 "AIG 지원, 가장 화나"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이번 금융위기 과정에서 자산을 헤지펀드처럼 운영해 온 AIG에 구제자금을 제공한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난다고 밝혔다. 아울러 버냉키 의장은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보다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한편, 금융권 추가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3일(...  버냉키 발언에 반등 실패 뉴욕증시는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로 결국 하락 마감했다.3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37.27포인트(0.55%) 하락한 6726.02에 장을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49포인트(0.64%) 미끄러진 696.33에 거래를 마쳐 지난 1996년 10월이래 처음으로 700선이 붕괴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4포... 버냉키 "나쁜 채무자도 구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