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정몽준 "박원순, 서울시장에 적합하지 않아" 12일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된 정몽준 의원은 본선에서 맞붙을 박원순 시장에 대해 "훌륭하신 분인데 서울시장에 적합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평가절하했다. 정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를 통해 후보로 선출된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시장의 경력 대부분은 시민단체다. (박 시장은) 잔소리하는 일은 잘하는데 본인이 직접 큰 결정을 해보지 ... '입시비리' 영훈중 이사장 항소심서 징역 3년6월 영훈국제중의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로 기소된 김하주(81) 영훈학원 이사장이 항소심에서 형이 감형됐다. 12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6월을 선고받은 김 이사장에게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학교재정난 타개 명목으로 입학권리를 돈으로 사고 팔았으며 성적조작... 박원순 "돈 안드는 선거·無 네거티브 선거 제안"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15일로 예정된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에 앞서 국회를 방문,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김한길·안철수 새정치연합 대표를 예방했다. 박 시장은 12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김한길 안철수 두 공동대표를 뵙고 제가 실천하고자 하는 '새로운 선거'에 대해 말씀드리고 양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국회를 찾았다"며 국회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 "담배소송 이기려면 북미 배워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회사를 상대로 담배소송을 제기하며 담배의 위해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소송에서 이기려면 입법적 논리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실제로 북미에서는 담배의 위법성을 주장하는 새로운 입법 논리를 강화해 담배소송에서 승소했기 때문이다. 1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낸 '담배소송 관련 해외사례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 법원 "경찰관 폭행으로 집행유예 확정 중국동포 추방 정당" 연행 중인 경찰관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 형이 확정된 국내 체류 동포에 대한 출국처분은 정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4부(재판장 지대운)는 경찰관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집행유예형이 확정된 중국인 동포 조모씨(32)가 "출국처분은 재량권을 남용한 처분으로 잘못"이라며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처분취소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