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무현재단 "'친박무죄'가 정치검찰 유일한 잣대" 노무현재단은 9일 검찰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유출 의혹 사건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친박무죄'가 정치검찰의 유일한 잣대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재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검찰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유출 의혹 관련자들에게 면죄부를 주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핵심 관련자인 김무성·서상기 새누리당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에게는 무혐의 처... 'NLL유출' 與의원 1명, '댓글女 감금' 野 의원 4명 약식기소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 사건과 ‘국가정보원 여직원 감금 의혹’ 사건 수사결과를 9일 발표했다. 검찰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 사건에 연루된 여당 의원들에게 대부분 면죄부를 쥐어줬고, 국정원 여직원 감금 의혹 사건에 연루된 야당 의원들은 약식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내용을 누설한 혐의(공... 檢 "유병언, 순천 벗어나 해남·목포로 도주 정황"(종합) 검찰은 도피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이 순천을 벗어나 해남·목포 쪽으로 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8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당초 순천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활동을 벌여왔지만, 유 회장이 이미 해남·목포 등으로 거취를 옮겼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회종 특별수사팀장은 현지로 내려... 대법, 검찰 로비 명목 돈 받은 정당인 집행유예 무허가 한강나이트클럽에 투자한 혐의로 형사대응 중인 투자자에게 검찰 로비를 통해 고소사건을 잘 처리해 주겠다며 1000만원을 받은 정당인이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당인 김모씨(61)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들에 비추어 살... 검찰, '첨단기술 유출' 7명 구속기소 유망 중소기업의 첨단기술을 빼돌려 해외 등으로 유출하거나 제품 개발에 사용한 이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H사의 'HST(Hydro Static Transmission·유압무단변속기)' 기술을 빼돌린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법 등)로 A사 전략영업팀장 이모씨(37)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이를 중국으로 빼돌린 허모씨(45) 등 2명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