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창극, 여전히 자진 사퇴 거부 앵커 :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당초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지난 21일 귀국한 만큼 22일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는데요, 여전히 거취 문제는 어지럽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문 후보자가 머물고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취재 중인 정치부 한광범 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한광범 기자. 기... '문창극 지명' 이후 朴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지속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사퇴를 거부 중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거취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6월 셋째주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4.7%p 하락한 44.0%를 기록했다. 이는 박 대통령 취임 이후 리얼미터 조사에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처... 문창극 '버티기'냐, 박근혜 '뒤집기'냐..인사 참극 결말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3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면서 "아무 할 말이 없다. 조용히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자진사퇴를 거부한 채 버티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문 후보자의 거취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문 후보자가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경우 결국 지명을 철회하는 수밖에 없지만 이는 인사 실패를 자인하는 셈이라 부담스러운 카... 박지원 "박 대통령, '문창극' 사태 부담 국민에 넘겨"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해, '지명철회'에 미온적인 박근혜 대통령과 '자진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문 후보자 등을 싸잡아 비난했다. 박 의원은 23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 문창극 후보자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 野 "결자해지 하라"..문창극 관련 朴 대통령 결단 압박 새정치민주연합이 논란이 장기화 되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임명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2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지명철회하면 대통령의 책임이 커 보일까봐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유도하고 있다고 한다"며 "참으로 무책임한 대통령의 자세"라고 지적하며 말을 꺼냈다. 김 대표는 "국정원장과 2기 내각 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