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조기 첫날, 너울성 파도로 세월호 수중수색 중단 물살의 흐름이 빨라지는 대조기 첫날인 26일 수중 수색작업이 너울성 파도로 인해 중단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6일 오전 정조시간때 현장의 너울성 파도로 인해 수중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점차 기상조건이 나아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오후 정조시간대를 전후로 수중 수색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대책본부는 전했다. 정조시간은 26일 ... 이주영 장관, 제주~목포 여객선 직접 승선 점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주~목포항로 여객선을 직접 승선해 개선사항과 탑승자 건의사항을 챙길 계획이다. 해수부는 오는 26일 이 장관이 씨월드고속해운 소속의 씨스타크루즈호에 탑승,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승객과 선사 관계자로부터 불편 및 정책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씨스타크루즈호는 1만5089톤, 정원 1935명 규모... 세월호 국민대책회의 "이제 대통령에게 책임 물을 것"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안을 거부한 세월호 유가족들의 총회 결정을 지지하며 특별법 제정에 대한 청와대의 응답을 촉구했다. 전국 8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대책회의)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책회의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합의한 특별법안을 거부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 새정치 단독 임시회 소집..방탄국회 비난 거셀 듯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9일 밤, 자정이 임박한 시간에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단독으로 제출해, 오는 22일부터 임시회가 소집된다. 검찰이 소속 의원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황에서 새정치연합의 급작스러운 단독 국회 소집은 '방탄 국회'라는 비난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19일 밤,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이어... 이완구 "유족 100% 만족시킬 수 없어..재협상 요구 거부" 새누리당이 전날 세월호특별법 여야 합의안에 대한 세월호 참사 유족들의 재협상 요구를 거부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유족의 재협상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유족의 입장을 중시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 전체다. 사회 근간과 원칙이 무너지는 것은 할 수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00% 유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