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령회사로 홈쇼핑 업체와 '허위 거래'로 180억 카드깡 홈쇼핑에서 가짜로 물품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181억원 가량의 카드깡을 한 일당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유령회사를 차려 홈쇼핑에서 물품을 거래한 것처럼 허위 결제를 한 후, 홈쇼핑 회사들로부터 거래대금을 건네받아 카드깡을 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박모(43)씨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전모(46)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간이통관' 허점 악용한 '다이아 밀수입자' 구속기소 세관의 간이통관(A.T.A.까르네) 제도를 악용해 홍콩산 다이아몬드를 밀수입한 홍콩 보석업자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노정환)는 서울본부세관과 공조수사로, 10회에 걸쳐 홍콩산 다이아몬드 주얼리 70억원 어치를 밀수입한 홍콩인 보석업자 청모(4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청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10회에 걸쳐 간이통관 규정을 이용해 다이아몬... 대검 '유병언 변사체' 미확인 검사들 감봉 결정(종합) 유병언씨 변사체 발견과 관련해 직무태만 등으로 감찰을 받아온 검사들에 대한 감봉 징계가 청구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7일 오후 3시에 열린 감찰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광주지검 순천지청 김모 부장검사와 정모 검사에 대해 각각 감봉 조치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이들의 직속 상관인 이동열 순천지청장과 안영규 차장검사는 무혐의 처분됐다. ... 대검 '유병언 변사체' 미확인 검사들 '감봉' 징계청구(1보) 유병언 변사체 발견과 관련해 직무 소홀 등을 이유로 감찰을 받아온 부장검사와 담당검사에게 감봉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7일 직무소홀 등의 비위로 감찰을 받아온 광주지검 순천지청 정 모 검사와 김 모 부장을 각각 감봉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검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 정 검사 등에 대한 징계를 이날 청구했다. 다... 檢, 전두환 장남 소유 '허브빌리지' 우선협상자 선정 전두환(83)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환수 작업을 진행 중인 검찰이 장남 재국씨 소유의 경기 연쳔군 허브빌리지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은 26일 허브빌리지 인수 의향을 밝힌 리조트개발업체 A사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전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환수 작업의 일환으로 허브빌리지를 압류하고 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