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세월호 진상요구 반정부투쟁인 줄 알았다" 새누리당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진상규명 요구와 이들과 뜻을 같이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정부투쟁을 하는 것으로 오해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후 유가족들의 도움을 주는 시민사회의 모습을 보면 미미하지만 반정부투쟁이라는 오해를 갖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또 김 수석부대... 새정치 "정부여당 가짜 민생법안 단호히 저지" 정부여당으로부터 경제 활성화와 민생을 위한 법안 처리를 압박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여당 발 민생법안 중 상당수를 가짜 민생법안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단호히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경환 부총리는 요즘 연일 가짜 민생법안, 가짜 경제활성화, 가짜 기초생활보장법을 이야기하고 ... 최근 3년 법원 공탁금 1665억 국고 귀속..196억만 찾아줘 최근 3년간 국민들이 법원에 맡겼던 공탁금 1665억원이 국고로 귀속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법원이 찾아준 공탁금은 겨우 196억원에 그쳤다. 법원공탁금은 민·형사 사건 당사자 간에 합의금과 배상금의 차이가 커, 피해자나 채권자가 사건이 해결되기까지 법원에 맡겨두는 돈을 말한다. 15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지나 국고로 귀속되게 돼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임... 김영환 의원 "새로운 야당건설 필요, 절체절명의 위기"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은 지금이 새로운 야당건설을 위한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29일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당의 결정이 국민일반의 생각과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새로운 야당건설을 위한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이 국회를 지키는 것 만큼 효과적인 투쟁은 없다"며 "과거의 농성, 단식, 장외투쟁,... (오늘의 이슈)새정치연합, 유가족과 면담 '역할고심' ◇박영선과 유가족의 어색한 면담 지난 28일 예정이었던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세월호 유가족들의 만남이 하루 연기돼 29일에 이뤄진다. 유가족들이 박 원내대표를 만나도 더이상 진전될 것이 없다며 만남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김영오씨가 46일만에 단식농성을 중단한 이후 사실상 투쟁동력을 상실해버린 새정치민주연합은 유가족들과의 어색한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