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2주째 가격 하락..수요부진 탓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원료인 나프타가 재고 증가의 여파로 가격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나프타 가격은 톤당 845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18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프타 가격은 2주째 톤당 900달러 이하를 맴돌고 있다. 나프타 가격의 약세 행진은 무엇보다 수급 불균형의 영향이 컸다. 국제 유가하락이 ... 석화업계, 국제유가 하락에도 수요부진으로 울상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의 침체된 표정은 좀처럼 가시질 않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료비 부담은 덜었지만, 나프타에 대한 수요가 좀처럼 회복되고 있지 않아서다. 19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나프타 가격은 전주 대비 23달러 하락한 톤당 875달러로 집계됐다.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의 가... 정유주, 아직은 기다려야 할 때..'중립'-현대證 현대증권은 15일 정유주에 대해 업황과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이른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의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정유산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급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저조한 정제 마진이 실적 부진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백 ... 나프타 가격 상승세 제동..국내 석화업계 2분기도 빨간불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최근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국제 유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액화석유가스(LPG)의 투입 비중이 늘면서 가격 상승에 발목이 잡힌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의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수요가 바닥을 헤매는 상황에서 나프타 판가마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의 2분기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13... 하반기 업종별 산업 기상도..석유화학 나홀로 '맑음' 올 하반기 경제 여건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주력산업 중 석유·화학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은 모두 어렵거나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4년 하반기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를 열고, 올 하반기 경제상황 점검과 함께 업종별 산업 기상을 예측했다.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개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