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FA 권혁, 한화와 4년총액 32억원 계약 '친정팀' 삼성에 남는 선택을 포기하며 차기 행선지가 어딜지 많은 관심을 끈 권혁(31)이 한화의 주황빛 유니폼을 입는다. '야신' 김성근(72) 감독은 감독직을 역임한 후 최초로 '외부 FA'를 구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8일 타 구단 협상 둘째 날 FA(자유계약선수)인 좌완 투수 권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향후 4년 총액 32억(계약금 10억, ... KT위즈, FA 김사율-박경수-박기혁 영입 내년부터 1군 리그에서 활약할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28일 구단의 첫 FA(자유계약선수)로 김사율, 박기혁(이상 롯데), 박경수(LG)를 영입했다. 김사율(34)의 경우 계약기간 '3+1'년의 형태로 총액 14억5000만원(계약금 5억, 연봉 2억, 옵션 3년간 연 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고, 박기혁(33)은 계약기간 '3+1년'의 형태로 총액 11억4000만원(계약금 4.5억, 연봉 1.5억, 옵션 3년간 연 30... KT위즈, 이대형-김상현-용덕한 포함 특별지명 발표 내년부터 1군 리그에서 기존 9개 팀과 경쟁할 KT 위즈가 각 구단 보호선수 20인 외 특별지명 선수 9명을 최종 발표했다. KT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각 구단 보호선수 20인 외 특별지명 선수를 확정해 발표했다. KT가 지명한 선수는 넥센 장시환, NC 이성민, 두산 정대현, 한화 윤근영(이상 투수), 롯데 용덕한(포수), 삼성 정현(내야수), LG 배병옥, SK 김상현, KIA 이대형(... 프로야구 응원단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사절단 위촉 프로야구 관중석의 응원 열기를 책임지는 응원단장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 돕기에 나서며 나눔의 현장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간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6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프로야구 응원단장 연합회의 홍보사절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프로야구 응원단장 연합회는 앞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홍보사절단으... 김기태 KIA 감독 "일본 마무리 훈련, 공감대 형성·전력 좋아져" KIA 타이거즈의 감독에 새로 취임한 김기태 감독이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28일 돌아온다. 지난달 29일부터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 오쿠라가하마구장에서 30일간 진행해 온 훈련이 마무리 된 것이다. 이번 훈련은 내년 시즌을 위한 체력과 기술 강화는 물론 팀의 리빌딩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 목적까지 가미돼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김 감독은 훈련을 마치면서 "선수들이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