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협 등장' 외국인 감독이 필요한 이유 K리그 무명 선수 이정협(24·상주상무)의 깜짝 등장. '신데렐라'·'황태자'란 수식어와 함께 아직 축구 국가대표팀에 외국인 감독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 한 골이었다. 이정협은 지난 4일 호주 시드니 퍼텍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 평가전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2-0으로 승부를 확정 짓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남태희(레퀴야)의 패스를 받은 김창수(가시와레이솔)가 골... "손흥민·이정협 해냈다"..축구대표팀, 사우디에 2-0 승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을 대비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퍼텍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 평가전에서 손흥민(레버쿠젠)의 프리킥에 이어 나온 상대 자책골과 이정협(상주상무)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대표팀 선수단은 이날 승리로 오는 9일 개막하는 2015 호... 이동국, 역대 아시안컵 득점 순위 2위 '라이언킹' 이동국(36·전북현대)이 역대 아시안컵 득점 순위에서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5 호주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이 3일(이하 한국시간) 공개한 역대 아시안컵 득점 순위에 따르면 이동국은 통산 10골을 터뜨려 이란의 알리 다에이(14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00년 레바논 대회에서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한 이동국은 당시 해트트릭을 포함해 6골을 몰아쳐 득...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유종의 미' 앞둔 차두리의 리더십 "대한민국에서 차범근의 아들로 태어나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드디어 그 인정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 차두리(34·FC서울)는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K리그 대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얼마 남지 않은 선수생활에 대한 정리였다. 그의 손에는 수비수 베스트11 트로피가 들려 있었다. 사람들은 고... '부활' 이청용, 아시안컵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로 뛰나 이청용(26·볼턴)의 중앙 미드필더 변신이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뛰던 이청용은 최근 소속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역할을 바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0월 부임한 볼턴의 닐 레논 감독은 이청용을 중앙에 배치해 그의 변화를 이끌었다. ◇볼턴의 닐 레논 감독. (사진볼턴 홈페이지) 레논 감독은 볼턴 지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