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농산물 수입가격 8년3개월來 '최저'..하락세 지속 지난달 농산물 수입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 떨어지면서 2007년 12월 이후 8년3개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관세청이 24일 발표한 '2015년 3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108.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하락했다. 전달과 비교해서는 0.5% 떨어졌다. 이 중 농산물 수입가격지수는 9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나 ... 30대女·10만~30만원대 해외직구 '활발' 해외직구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30대 여성이 10~30만 원대 해외직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세청이 조사한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통계로 본 최근 해외직구 경향'을 보면 우리나라 전체인구(5100만 명) 중 2.4%(115만 명)가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발급받았다. 개인통관 고유부호는 지난해 8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해외직구 업체의 ... '한류' 타고 면 수출 '훨훨'..파스타는 '급증' 지난해 K-POP 등 한류 바람에 힘입어 라면·파스타류·당면 등 면(麵) 수출액이 수입액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류 중 최대 수출은 라면이었으며, 파스타 수출도 급증세를 보였다. 관세청이 17일 발표한 '최근 5년간 면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면류 수출액은 2억4100만 달러로 수입액(1억2400만 달러)의 2배에 달했다. 이 중 지난해 라면 수출은 2억800... 독일, 임금인상 조치..글로벌 경제 성장 '엔진' 독일의 임금 인상 조치가 유럽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럽 자동차 공장 내부 (사진로이터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수출 주도 모델만을 고집한다는 비난을 샀던 독일이 임금 인상을 시작으로 소비 주도의 경제 구도로 이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독일은 무역 불균형을 일으키는 주범... 유제품 수입 증가..독일산 분유 해외직구 '급증' 치즈·분유 등 주요 유제품 수입액이 최근 3년 동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산 수입이 크게 늘었으며, 독일산 분유 해외직구도 급증세를 보였다. 관세청이 10일 발표한 '최근 유제품 수입 동향'에 따르면 치즈와 분유, 우유, 버터 등 주요 유제품 수입액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입액을 보면, 치즈는 17.6%, 분유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