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정상, 난민구호에 10억유로 지원 합의 유럽연합(EU) 정상들이 난민 구호 활동을 위해 10억유로를 지원하고 난민 분산 수용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내무·법무장관 회의에서 EU 정상들은 유엔난민기구(UNHCR) 등 국제적 난민구호기구에 10억유로(약 1조3천억원)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22~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각료회의와 정상회의에 모... 유로존 경제, 회복속도 둔화 요인 산재 양적완화 정책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던 유로존 경제에 대해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신흥국의 경기부진 여파를 피해가기 힘들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자료톰슨 로이터)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복합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3.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54.3을 밑도는 수준으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 유로존 경제 '청신호'에도 추가 부양 가능성 여전 글로벌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경제 회복세가 탄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유로존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7월 무역 흑자 규모가 314억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11년만에 최대치다. 7월 산업생산도 지난달보다 0.6% 증가하며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0.3%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독일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산... BOJ, 연 80조엔 자산매입 규모 유지(상보) 일본은행(BOJ)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존 통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일본경제가 여전히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5일(현지시간) BOJ는 통화정책회의 결과 연간 자산매입 규모를 현재의 80조엔으로 유지키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찬성 8표, 반대 1표로 반대표로 내려졌다.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투자신탁(REIT) 매입 규... BOJ, 연간 80조엔 규모 양적완화 유지(1보) 일본중앙은행(BOJ)은 15일 통화회의를 열고 열고 연간 자산매입 규모를 현행 80조엔 수준으로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