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당 "재판 중인 박지원 빠져야"…대법 국감 시작부터 파행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하자마자 파행됐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에 대한 국정감사 참여의 적정성 문제 때문이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포문을 열였다. 그는 7일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이 국감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법원 관계자들의 현안보고가 끝난 뒤 의사진행 발언을... 갑질 개선 약속한 소셜3사…업계 "지켜보자" 신중 국내 소셜커머스 3사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갑질 문제 해소를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소셜커머스들의 이같은 자정 노력에 대해 일단은 반기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후반기 국감 대비 '김빼기' 전략이라는 곱지않은 시선도 있다. 쿠팡과 티몬, 위메프 등 국내 소셜커머스 3사는 지난 5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서 '소셜커머스 자율준수위원회' 회의를 열고 협력... 최경환 "업무용차 비용상한, 경비기준으로 해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용차 비용처리 상한액 설정과 관련해 "감가상각비와 연료비 등을 포함한 연간 사용경비 기준으로 상한을 설정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구체적인 상한금액에 대해 "상한액을 두게 되면 법령이 개정돼야 하기 때문에 국회 법령 심의 과정에서 최적의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 여당위원들 ‘호통 질의’에 박원순 “나도 천만 시민 대표” 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의 계속된 ‘호통 질의’에 박원순 시장이 이례적으로 강하게 맞서며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국감에서 ‘코드인사’ 의혹을 제기하며, 한강 관련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한강시민위원회 위원들의 정치적 성향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강시민위원회가 공무원... "남자답게 싸워보자" 말에 무차별 폭행, 살인…30대男 중형 확정 "남자답게 한번 싸워보자"는 술취한 상대방의 말에 무차별 폭행을 가해 상대방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3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심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다. 김씨는 올해 1월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