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야권연대 무산 책임지고 총선 불출마" 국민의당에서 마지막까지 야권연대를 주장해왔던 김한길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그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의원은 17일 발표문을 통해 “작금의 정치상황에서 집권세력의 압승이 불러올 끔찍한 상황을 막아내고 우리 당이 수도권에서도 의석을 확장하기 위해 당 차원의 야권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면서도 “이를 성사시키... 정호준 의원 결국 국민의당 입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정호준 의원이 16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창당 44일만에 소속 국회의원 수 20명을 달성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됐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부로 저를 믿어주신 지지자분들과 함께 국민의당에 입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부터 새누리당 집권 8년만에... 국민의당 “더민주 컷오프, 친노 패권주의 확대재생산"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정청래·윤후덕·부좌현 의원 등 5명을 공천배제(2차 컷오프)한데 대해 국민의당은 ‘친노·486 인사 중 일부 눈밖에 난 인사만 쳐낸 교묘한 짜깁기 명단’이라며 혹평했다. 국민의당 김정현 대변인은 더민주의 44개 지역 공천결과 발표 후 “전체적으로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흔적이 역력하다”며 “더민주의 기득권 핵심을 이룬 성골들은 살아 남... 김종인, 필리버스터 참여 3당 의원들에게 황진단액 선물 지난달 23일 저녁 7시부터 9일간(192시간25분) 이어진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참여한 의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건강보조식품을 선물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국회의원 39명과 함께 고생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까지 40명에게 황진단액을 주도록 해 지금 비서실에서 친전(편지)과 함... 총선 앞두고 청년팔이 주택 공약 쏟아져…"지킬수 있는 약속만"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필수생계비 지출이 줄고, 삶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 저축도 할 수 없어 미래를 더욱 불안하게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청년들을 비유하는 '3포 세대'가 모든걸 포기한 'N포 세대'로 확장됐다. 이 같은 현상의 가장 큰 요인은 주택구입 문턱을 넘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졌고, 더 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