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부, 서울시 청년수당에 또 제동 보건복지부는 서울시가 지난 3월7일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협의 요청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에 대해 부동의 의견을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복지부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 2항 및 사회보장 신설변경 협의제도 운용지침의 세부 검토기준에 따라 관계부처 등과 협의한 결과, 서울시 사업은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이 미흡하고 급여항목 중 공공재원으로 지원하기에 적절... 중·장년 구직자 속여 산소발생기 판 불법다단계조직 적발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구직자를 속여 불법다단계 영업을 해온 조직을 적발했다. 시 특사경은 다단계조직 대표와 부사장 등 관련자 6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다단계조직은 취업이 어려운 40~50대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접근한 뒤 한대에 최대 700만원에 이르는 산소발생기를 판매하도록 강요했다. 이 같은 수법으로 불법다단계... 서울시, '제2의 우면산 사고' 사전에 막는다 서울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붕괴와 침수 등 여름철 재난 예방 활동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집중호우나 강풍에 취약한 서울 내 시설 4468곳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급경사지 398곳과 건설공사장 505곳, 교량·터널 등 도로시설 1137곳, 축대·옹벽 600곳, 빗물펌프장·광고물 703곳, 노후건축물 1125곳 등 총 4468곳이다. ... 새로운 꿈 찾아 서울광장에 모인 노숙인들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25일 오후 서울광장에 모였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민간기업과 함께 진행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시는 올해 민간일자리 200여 개 발굴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노숙인 10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줄 계획이다. 또 시는 취... 박원순 "현정부 일자리정책 기본적으로 잘못" 2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일자리 정책콘서트’는 중앙정부에 대한 성토대회에 가까웠다. 참석자들은 중앙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획일적이고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한목소리로 얘기하며 각 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사업에 지금보다 많은 예산 배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창조경제와 국민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