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체표준 업무 38년만에 민간 이양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던 단체표준 업무가 1978년 도입된 이래 38년 만에 민간기구인 중소기업중앙회로 이양됐다. 중기중앙회는 8일 “지난 1일부터 단체표준 업무를 시작하고, 이날 제1호 단체표준을 등록·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접수한 곳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등 3개 단체다. ... 식약처, 인체조직 안전관리 규정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조직 수입승인 사항 변경이 경미한 경우 제출서류를 완화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은행 허가 및 인체조직 안전관리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인체조직을 취급하기 위한 행정절차는 간소화하고 제출서류는 합리적으로 개선해 조직은행이 인체조직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중소업계 “김영란법 합헌판결 존중…대안은 마련해야” 중소기업계는 28일 헌법재판소가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존중하지만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부패방지 법률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부문의 신뢰 향상을 기한다는 법 취지를 고려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 중소업계 “세법개정안, 일자리창출 등 긍정적 영향 줄 것” 중소기업계는 28일 고용·투자 세제지원 대상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한 정부의 ‘2016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세법개정안 발표를 환영한다”며 “우리경제의 성장동력 확충과 활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기중앙회는 특... 식약처, WHO와 백신 위탁시험 계약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WHO와 결핵백신(BCG), 일본뇌염생백신, 백일해백신 등 3개 제제를 대상으로 백신 위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2016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WHO를 대신하여 결핵백신 등 3개 제제, 26개 제조단위(로트)에 대해 품질평가를 실시한다. 참고로 안전평가원은 2006년 MMR백신(홍역, 유행선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