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카바이러스 13번째 감염자 발생…필리핀 방문 20대 남성 지카바이러스 13번째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필리핀 칼람바를 방문한 후 13일 귀국한 L씨(28·남)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17일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감염자는 입국 후 14일부터 ... 두테르테, 미국은 멀리하고 중·러와는 협력 강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6월 말 취임한 이후 전통적 우방인 필리핀과 미국 관계가 흔들린다. 양국 간 군사 협력도 약해지는 분위기다.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분쟁을 벌이던 중국과는 반대로 해빙기에 들어섰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국제 분쟁보다 마약 등 국내 문제 해결을 중시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13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 매체 ABS-CBN에 따르면 두... 두테르테, 오바마에 '개XX' 욕설로 필리핀 증시 급락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개XX' 욕설을 한 이후 필리핀 증시가 급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PSEi 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3% 내린 7619.10으로 장을 마쳤다. 1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7월 21일에 비해서는 6% 가량 급락한 수준이다. 필리핀 증시의 추락은 외국계 자금의 대거 이탈 때문이다. ... 필리핀에서 제일 행복한 직업은 '공무원'… 2위는? 필리핀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은 '공무원'이라고 ABS-CBN이 3일(현지시간) 잡스트리트(jobstreet)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동남아시아 최대의 취업포탈 잡스트리트는 0부터 10까지의 숫자로 직업별 행복도를 조사했다. 숫자가 높을 수록 행복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조사 결과 공무원은 평균 6.66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교육 부문 종사자가 6.53점으로 뒤를... 해수부, 필리핀에 해양보호구역 관리시설 지원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필리핀 기마라스주 동부 연안 샌로렌조와 시부낙 지역에 해양보호구역 관리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17일 필리핀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수부는 여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5억원을 들여 ‘필리핀 기마라스주 연안 해양보호구역 관리 실행’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해양보호구역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