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차 산업혁명 대비, 사물인터넷 등 직업훈련과정 신설 정부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노동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업훈련 등 고용서비스를 대폭 개편한다. 고용노동부는 25일 고용정책심의회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제도개편(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국가기간·전략산업 훈련의 114개 직종을 전면 개편한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핀테크(Fin-Tech), 스마트 팜(Smart farm) ... 직장인 절반 "인공지능 발달, 일자리 줄어들 것"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인간의 일자리는 어떻게 변화할까.’ 이 질문에 직장인의 절반은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다. 일자리가 줄 것이라는 우려는 금융·보험 관련직과 화학 관련직에서 상대적으로 컸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7월 23개 직종에 종사하는 직장이 100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첨단기술 등 4차 사업혁명의 영향에 대한 인식을 조... '장애인 고용 나 몰라라'…한진·GS·신세계 등 대기업 포함 장애인 고용이 현저히 저조한 국가·자치단체 및 100인 이상 공공기관, 300인 이상 민간기관이 59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1082곳 가운데 올해 9월까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492곳을 제외한 590곳의 명단을 공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표 기관 수는 올해 상반기 대비 43개소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 일용직보다 못한 건설업 정규직…시간당 2000원씩 '덜 받아' 중견 건설업체에서 일하는 최모씨(31·남)는 상여금이 없는 평달에 월 250만원(세후) 정도의 임금을 받는다. 월소득은 일용직보다 많지만, 일당으로 쪼개 계산하면 기술이 없는 잡부보다 조금 더 받는 수준이다. 최씨는 “일용직 중에서도 목수는 12만~17만원, 용접은 20만~25만원 정도의 일당을 받는다”며 “반면 월급제 정규직은 하루 작업물량이 정해진 일용직보다 생산성이 떨... 정부, 고용서비스 개편…중장년 사각지대 없앤다 정부가 직업훈련 등 중장년 대상 고용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14만4000명의 중장년 실업자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1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장년 고용서비스 강화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번 대책은 고령사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장년들이 더 오래 일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