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마트폰 탓…'거북목' 환자 급증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돼 목뼈가 일자 또는 역 C형으로 변형되는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퇴행성 질환인 ‘목디스크 및 경추통’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에 집중된 데 반해, 거북목 증후군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30대 이하가 과반을 차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목디스크 관련 질환에 대한 최근 5년(2011~201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우울한 노령층 해마다 증가…65세 이상 조울증 환자 급증 지난 5년간 조울증 환자 중 65세 이상 노령층의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조울증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11년 6만6642명에서 지난해 9만2169명으로 38.3%, 진료비용은 921억229만원에서 1149억8116만원으로 24.8% 각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인원 비중은 ... 내년도 보건복지 지출, 정부 예산은 1.2% '찔끔' 증액 내년도 보건복지부 지출 중 예산 증가분은 3900억원(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지출 증가분 중 78.8%에 해당하는 1조4500억원은 국민연금기금을 비롯한 기금 지출 증가분이었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57조7000억원으로, 올해 55조8000원과 비교해 3.3%(1조84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예산은 올해 ... 항암제 신약 보험등재기간 320일서 240일로 단축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항암제 등 신약의 건강보험 등재기간 단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부와 심평원이 2011~2015년 등재 신약(132성분) 및 항암신약(19성분)의 급여적정성 평가와 약가협상, 고시까지 실제 소요된 기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신약은 신청부터 등재까지 평균 281일이 소요됐다. 이 가운에 항암제 등재에는 보완 및 연장기간 포함 평가기간... 인도 케랄라주, 피자·햄버거 등에 '비만세' 도입 인도 남부의 케랄라주가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등 정크푸드(열량은 높으나 영양은 부족한 식품의 총칭)에 대해 14.5%의 '비만세'를 부과한다고 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비만세 도입 배경은 비만인구의 급속한 증가이다. 인도의 비만 인구는 세계 3위 수준이다. 케랄라주 정부는 주내 비만 인구 감소를 위해 비만세 도입을 결정했다. 비만세를 내야 하는 제품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