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탄핵, 국민의 승리…즉각 퇴진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결정을 주문하며 국정공백 최소화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9일 국회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며, 정의로운 평화항쟁의 승리”라며 “국민의 뜻을 대변한 국회에도 찬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 (토마토인터뷰)탄핵 정국 어디로 향하나? 토마토 인터뷰진행: 박상정 앵커출연: 윤태곤 정치분석실장(더모아)▶ 탄핵 정국 어디로 향하나? 9일 오전 11시30분 방송된 토마토인터뷰에서는 윤태곤 더모아 정식분석실장이 출연해 탄핵안 표결에 대해 진단했다. 윤 실장은 "여론은 가결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증시에서도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만큼 가결되는 쪽이 시장 충격을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 국민 81% "박 대통령 탄핵하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탄핵에 찬성하는 여론이 81%로 조사됐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5%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9일 발표한 12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지난 6~8일·만 19세 이상 남녀 1012명)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여론은 81%로 집계됐다. 반대하는 응답자는 14%였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 정당별... 박원순 서울시장 “탄핵안, 당연히 가결 믿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다뤄지는 9일 아침, 가결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8시 50분쯤 올린 SNS를 통해 “이제 역사적인 순간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이 몇 시간 뒤 이뤄진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국회는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이며, 지금 국민의 뜻은 대통령이 즉... 청와대 기밀 누설·뇌물죄 등 헌법·법률 중대 위반 적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24∼72시간 내에 처리하게 돼있는 국회법 조항에 따라 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으로, 탄핵 가결 여부에 따라 정국은 크게 출렁일 전망이다. 권영진 국회사무처 의사국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과 무소속 등 의원 171명이 공동 발의한 탄핵안을 보고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