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료방송 요금 신고제로 전환 승인제로 운영되던 유료방송 요금이 신고제로 전환된다. 법무사가 보수 기준도 지정제에서 상한제로 변경되고, 서울시의 도시가스 연결서비스 시장도 개방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무조정실은 27일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총 6건의 경쟁 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에 개선이 확정된 과제는 공공 분야 독점에 대한 경쟁... 가맹점 매출 1위 '도미노피자'…연평균 7억5000만원 지난해 도미노피자의 가맹점 평균 연매출액이 7억4800만원으로 피자 가맹점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 증가율은 피자알볼로가 가장 높았고, 가맹점 수는 피자스쿨이 822개로 1위를 차지했다. 26일 공정거래조정원은 10개 피자 브랜드의 가맹본부 일반 현황과 가맹사업 관련 정보를 담은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를 발표했다. 현재 공정위에 등록된 가맹본부의... 경영책임 회피하는 재벌 총수들…등기 이사 비율 갈수록 하락 총수일가의 경영책임 회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총수일가가 경영에는 관여하고 있지만 등기임원을 맡지 않으면서 법적인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2012년 27.2%였던 이사 등재비율은 최근 5년 동안 임기만료와 중도사임 등을 이유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도 대기업집단 지배구... 납품업자에 '갑질' GS리테일 과징금 GS리테일(007070)이 GS슈퍼마켓과 GS25 편의점의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갑질'을 일삼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20일 공정위는 납품업자로부터 재고할인행사 명목으로 재고소진 장려금을, 사전 약정 없이 진열장려금을 수취하고 판촉비용을 부담시킨 GS리테일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9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고소진 장려금은 GS리테일이 매입한 ... 납품 단가 적용기간 '좌지우지'…대원강업 적발 납품단가를 깎은 뒤 이를 적용하는 시기를 마음대로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깎은 대원강업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19일 공겅위는 이 같은 행위를 저지른 대원강업에 대해 과징금 1억9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스프링과 시트를 만드는 대원강업은 현대차와 쌍용차 등에 주로 납품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철판과 스펀지 등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