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차례상도 기웃거리는 '간편식' 설을 앞두고 계란, 과일, 채소, 육류 등 치솟는 물가에 명절 준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이 차례상까지 접수를 노린다. 재료 준비는 물론 하루 종일 전을 부치고 다양한 차례 음식을 차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다 물가가 폭등한 식재료를 대체할 만한 다양한 간편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컵라면처럼 즐기는 떡국부터 5분... 동원F&B, 소형 음식점용 참치캔 출시 동원F&B(049770)는 소형 음식점에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800g 단량의 살코기 참치캔 '동원참치 빅(Big)'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식당이나 단체 급식장 등에서 식재료로 사용하던 참치캔은 주로 1.8kg의 대용량 제품이었다. 하지만 고객이 많지 않은 소규모의 업장에서는 대용량 캔에 담긴 참치를 하루 안에 전부 사용하기 어려워 남는 양이 많았다. 반면 '동원... 동원F&B, 4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KB증권 KB증권은 9일 동원F&B(0497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제시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동원F&B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296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성장률은 17.8%이며 2015년 4분기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이였던 점을 고려할 때 수익성 개선이 ... 환호가 반감으로…이케아, 결국 '제동' 이케아에 대한 환호가 불만으로 비화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리콜 조치 요구에 귀를 닫으면서 소비자들 반감이 확산, 불매운동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이케아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 1년간의 성적표는 성공적이었다. 2014년 12월 경기도 광명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이케아코리아는 연간 30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간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 수도 6...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0.2%↑… 예상 하회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가 완만한 상승폭을 그렸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 대비 0.2% 올랐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 예상치 0.3%보다는 낮았다. 전체 CPI에서 에너지와 식품 부문을 제외한 근원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휘발유가 2.3% 뛰었다. 지난달 8.1% 급등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했다. 의...  2030년 글로벌시장 키워드는 ‘실버·중국·북미’ 인구 변화가 전 세계 소비시장의 지형도를 다시 쓰고 있다. 과거 소비시장을 이끌던 중요한 힘은 '인구 증가'였다.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도시로 집중되면서 기업들은 별다른 노력 없이도 소비자를 확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구 증가 속도가 더뎌지면서 소비시장의 양적 팽창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회복되는가 싶던 세계 경제는 중국발 불안이라는 악재를 만... 설 '택배지연·선물 파손'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 A씨는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해 익일까지 배송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주문했지만 다음날 배송이 되지 않고, 인터넷상에서는 배송이 완료된 것으로 나와 있었다. 결국 A씨는 명절이 지나고 상품을 받았다. # B씨는 명절선물로 사돈댁에 굴비세트를 보냈지만 구매한 굴비보다 작은 굴비세트가 배송됐다. B씨는 판매자에게 항의했지만 애초에 구매한 제품이 맞다는 주장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