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3사 설비투자 축소에 '낙수효과' 실종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최근 3년간 설비투자를 줄이면서 여파가 장비업계로 번지고 있다. 이통사들은 신규 주파수용이나 광대역 LTE-A 등을 제외하면 투자 기조를 극히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추세다.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이통 3사의 최근 3년간 설비투자(캐팩스)는 하락세다. 지난해 설비투자 합계는 집행금액 기준 5조5788억원으... SK텔레콤, 본사실적 개선 및 자회사 적자축소-신한투자 신한투자는 SK텔레콤(01767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하회했으며, 올해 본사실적 개선 및 자회사 적자 축소로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3500억원, 영업이익 3019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0.6%, 24.9% 감소했다"면서 "당사 추정치 3645억... IPTV, 올해도 이통사 효자 자리매김 인터넷(IP)TV가 콘텐츠 경쟁력에 힘입어 올해도 이동통신사의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난해 IPTV 사업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이통사의 실적을 이끌었다. SK텔레콤(017670)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인 Btv는 콘텐츠 화질 개선에 적극적이다. 지난 1일부터 원본이 HDR(High Dynamic Range)이 아니더라도 변환 기술을 적용... CJ헬로비전, 작년 영업익 59%↓…"합병 무산 여파"(종합) CJ헬로비전(037560)이 SK텔레콤(017670)과의 인수합병(M&A) 무산 여파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 3일 CJ헬로비전은 지난해 연간 매출 1조1600억원, 영업이익 429억원의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59.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보다 64% 줄어든 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615억4200만원, 영업손... SK텔레콤 "올해 AI 기반 미디어·IoT 양대축"(종합) SK텔레콤(017670)이 미디어와 사물인터넷(IoT)을 올해 사업의 양대축으로 삼았다.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IoT 사업에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수익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3일 열린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미디어는 SK브로드밴드를 중심으로 기가인터넷과 고가 요금제의 가입자를 늘리고 옥수수(... 마케팅비 2500억 아낀 이통사…단통법 영향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약 2500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절감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전과 같은 보조금 경쟁이 줄어들며 국내 이통 시장이 안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마케팅비 축소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3일 SK텔레콤(017670)을 마지막으로 이통3사의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3사의 마케팅비 합계는 7조6187억원으로 집계됐... SK텔레콤, 플래닛 적자에 작년 영업익 10% 감소(상보) SK텔레콤(017670)은 자회사인 SK플래닛의 적자 부진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0% 감소했다. SK텔레콤은 3일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17조918억원, 영업이익 1조53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3%, 10.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5% 증가한 1조6601억원이다. 매출은 PS&M 등 일부 자회사들의 매출 감소,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