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드, 시장 외면에 '떨이' 할인공세 포드코리아가 4월 들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와 링컨의 중형세단 MKZ 등 주력모델들의 할인폭을 키웠다. 월간 판매량이 늘고 있는 모델도 있으나 올해 1분기 전체 판매량은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여 판매 부진에 따른 할인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이달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의 할인혜택을 5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 포드, 품질조사서 13위…최근 3년간 아우토빌트 조사서 하위권 전전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자동차가 국내에서 시동꺼짐과 녹슴 현상 등 품질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품질조사에서도 하위권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4일 유럽 내 최고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자동차업체 2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품질조사'에 따르면 포드는 13위를 차지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국내 자동차업체인 현대차는 1위, 기... 트럼프 "두 아들에 기업 맡길 것"… 약값 압박에 헬스케어 급락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사업을 두 아들에게 승계한다. 대통력직 수행 기간 회사 운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자동차 업계에 이어 제약사를 압박하면서 관련 기업 주가가 급락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사업은 두 아들, 도널드와 에릭이 운영할 것"이라면서 가업 승계를 공식화했다. 그는 "아들들과 사업에 대... FCA·토요타·한국지엠 등 17개 차종 4423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FCA, 토요타, 한국지엠, 시트로엥, 포드, 만트럭 등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 17개 차종, 442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지프 체로키 등 3개 차종은 변속기 동력 손실 결함이 989대에서 발견돼 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국토부 FCA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 등 6개 차종은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 트럼프, 미 기업 본격 압박… "미국으로 돌아오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자동차 업계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였다. 업체들도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당선인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제너럴 모터스(GM)가 멕시코에서 생산한 '셰비 크루즈'가 미국에서 세금을 내지 않고 판매점에 보내진다"며 "미국에서 차를 만들거나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GM은 즉각 "미국에서 팔리는 셰비 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