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기애애' 김영록 후보자 청문회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28일 국회 인사청문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 후보자의 신상문제에 큰 결점이 없었고, 18·19대 국회 상당기간 해당 상임위에서 활동해 일종의 ‘전직 프리미엄’ 효과를 본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수산해양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여야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신상... 송영무 "방산비리는 이적행위…군내 개혁 저항세력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8일 군 내부에 자신의 장관 취임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송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방부가 평소 자료제출을 잘 안 하는데 (이번에는) 홍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후보자가 장관 되는데 불편해 하거나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다고 보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의 질의에 “약간은 있다고 생각한... 인사청문회 수퍼위크 시작…야권, 김상곤·조대엽 등 정조준 26일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 후보자 7인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연이어 열리는 ‘인사청문회 수퍼위크’가 시작된다. 특히 제1야당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야권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3인을 ‘부적격 신 3종 세트’로 규정하고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집중 공세... 야3당, 안경환 낙마 넘어 조국·조현옥도 사퇴 주장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해소하지 못하고 자진사퇴하자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3당은 ‘인사참사’라며 조국 민정수석·조현옥 인사수석 등 관련자 문책을 요구하면서 강공모드에 들어갔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연계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지만, 여론 추이를 주시하며 향후 대응책을 고심하는 모습이다. 국민의... 여야,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여야는 1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 열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교문위는 이날 오후 발표한 보고서에서 “도 후보자는 지난 5년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또 문화예술인으로서 해당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었다”며 “국정농단 사태 수습 및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