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학교 휴식공간 ‘쉼표’, 학생 스트레스 대폭 낮춰 서울시가 중학교에 설치한 '스트레스 프리 존'이 실제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중랑구 신형중학교에서 진행한 스트레스 프리 존 실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프리 존을 이용하기 전과 이용한 후 뇌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 저항 능력을 나타내는 항스트레스 지수가 좌뇌와 우뇌에서 각각 33.7%, 24% 증가한 것... ‘지옥철’ 9호선 혼잡도 200% 이하로 떨어져 서울 지하철 중 최고의 ‘지옥철’이라는 악명을 갖고 있는 9호선의 혼잡도가 200% 이하로 떨어졌다. 28일 서울시의 최근 5년간 9호선 혼잡도를 살펴보면 완행보다 더 혼잡한 급행열차의 지난해 혼잡도가 조사 대상인 가양·염창·당산·여의도·노량진 5개 역사 모두에서 처음으로 200% 이하로 나타났다. 9호선 혼잡도는 이용인원이 집중되는 오전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서울시, 사회주택 공급에 리츠 도입 서울시가 사회주택 공급을 늘리고 공공재원을 절약하기 위해 리츠 방식을 도입한다. 사회주택은 민관협력형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협동조합·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 등 사회적경제 주체에게 토지를 30년 이상 저렴하게 빌려주면, 사회적경제 주체가 주택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운영하며, 입주자는 시세 80% 이내의 임대료로 최장 10년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서울시, 고 김관홍 세월호 잠수사에 '안전상' 수여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작업 후유증으로 사망한 고 김관홍씨 등이 서울시 안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2017년 제3회 서울시 안전상에 고 김관홍씨 등 개인 9명과 단체 2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안전상은 2015년부터 시행돼 올해 3회를 맞았다. 안전 문화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는 취지 아래, 재난안전 부문에 헌신한 시민과 단체가 받... SH공사 "취약계층 전세임대 입주는 상시 접수" 서울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앞으로 원하면 언제든지 전세임대주택 입주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5월부터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지원 신청을 연중상시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연말에 다음 년도 신청을 접수하는 정기공고 방식만 시행했다가, 국토교통부가 관련 지침을 바꾸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