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64번·'일자리' 14번 언급…화두는 '삶의 질 향상'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국정운영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국민’이었고, 정책 관련해서는 ‘일자리’를 가장 많이 언급해 문재인정부의 최우선 정책 중 하나가 일자리 창출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국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64회 언급됐다. 문 대통령이 새해에는 ... 문 대통령, 10일 신년회견…'체감형 성장' 구상 밝힌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하고,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포함한 각본 없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성장’이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공개 기자회견을 한다. 20분간 신년사를 낭독하고 내외신 출입기자 250여명과 1시... 박원순 "오늘 남북대화는 적수성연"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 오전 시작된 남한과 북한의 대화가 평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남북고위급회담 기사를 올리면서 "적수성연이다. 남북 대화의 작은 발걸음이 쌓이고 쌓여 남북 평화의 길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적수성연은 물이 한 방울씩 모여 연못을 이룬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현재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필두로 하... 남북회담에 신년회견까지…청, '슈퍼위크' 집권 2년차를 맞은 문재인정부 앞에 굵직한 대형이슈들이 줄을 섰다. 청와대가 이번 주에 거둬들일 성적표가 올해 국정운영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우선 8일 오전 아랍에미리트(UAE)의 핵심 고위관계자인 칼둔 칼리파 알 마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청와대는 “UAE 인사 방문과 관련해 어떤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 문 대통령 16일 중소기업인과 만찬…최저임금·노동시간 단축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중소기업인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부의 정책기조인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과 ‘혁신성장’ 활성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과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는 16일 청와대에서 만찬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상자 규모는 ...